분류 : 히든
난이도 : B
클리어 조건 : 지정 상대와 연인 관계로서의 행동을 3가지 이상 하시오.
제한시간 : 24시간
보상 : 100,000코인 (초과 행동시 추가 보상)
실패시 : ???
+
이런거 (??
서로 쌍방인데 김독자 무자각이어서 유중혁 고통받는거... (뭐가문제인) 서로 상대 뜬거보고 고개 딱 돌려서 눈마주쳤는데 유중혁 사정없이 인상 찌푸리고 김독자는 반대로 방긋 웃었으면 좋겠네 야 중혁아 이거 완전 꿀이거든 얼른 하자 추가보상이 엄청 좋아 (유중혁:환장)
김독자. 이 시나리오를 알고 있나? 하는데 어어 중혁아 당연히 알지 내가 모르는게 어딨냐 하면서 여유로워하는 김독자... 김독자는 실제로 이 시나리오를 멸살법에서 본 적이 있고 유중혁이 이걸 하는 것도 본적이 있었다 그 당시에도 이상한 놈이랑 짝지어졌었는데 행동3가지로
손잡기 껴안기 이마키스를 5초만에 해치우고선 10만코인을 뜯어간 기적의 프로게이머 유중혁이었다 도깨비들이랑 성좌들은 아쉽다고 아우성이었지만 그 5초짜리 영상이 성류방송에서 졸라게 돌아다녔다고한다... 그리고 나중에야 추가행동으로 나오는 사기템을 알게된 유중혁은 약간 후회했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놈이랑 그 이상의 행동을 하고싶지는 않다 선언하며 10만코인으로 만족했다는 엔딩... 멸살법에서도 딱 한번 나오는 히든시나리오인데다가 유중혁 외 다른 실제 커플이 이걸 훌륭히 수행했다는 묘사가 있어서 어렸던 김독자 두근두근하며 읽었던 기억이 있었더랬다
(물론 제대로 된 묘사따윈 없었음) 싱글싱글 웃는 김독자 낯을 보고 착잡하기 그지없는 유중혁... 김독자가 의기양양한 데는 나름의 계획이 있었으니 추가보상템까지 가기 위해서는 행동 7가지를 해야했는데 이마키스가 단순히 '뽀뽀'가 아닌 '이마키스'로 인정되는걸로 봐서 부위별로 행동이 인정된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멸살법에 나오는 시나리오중에서도 이렇게 허술해도 되는건가 싶은 녀석이었음 아 멸살법이 연령제한 있었으면 아마 괜찮은 시나리오였을텐데... 개연성도 충분하지 않나... 문득 어린시절이 아쉬워져 입맛다시는 김독자... 어쨌든 표정 매우 사나운 유중혁 보고
손부터 내미는데... 중혁아. 잡아봐. 하지만 유중혁은 여전히 표정이 좋지 않음 아 이자식 왜이래?;; 내가 그렇게 싫은가... 원작에선 사이 별로 안좋은 놈하고도 잘 하더니만... 그렇게 생각하니 유중혁이 자기를 좀... 싫어할 법도 하다는 데 생각이 미침 (놀랍게도 3부끝난후 시점이다)
그러고보면 그 때 그렇게 어영부영 헤어지고 나서 제대로 대화를 안 하기는 했나... 얼떨결에 몰아치는 시나리오 때문에 같이 클리어를 해오긴했지만... 하지만 이제와서 다시 얘기를 나누자니 머쓱하기 그지없음 그래서 김독자는 에이 히든피스는 못 챙겨도 10만 코인이나 건지자 싶어
자기가 먼저 손을 뻗어서 유중혁 손을 덥썩 잡음 근데 웬걸 띠롱하고 떠올라야 할 시스템 메시지가 안떠오름; 뭐야? 고장났나? 하면서 허공에 손 흔들어보는데 아무 반응 없음 엥 이게 뭐지... 손 붙잡은 채로 급 고민에 빠진 김독자 그걸 본 유중혁이 한숨을 쉬곤 장갑을 벗고 맨손으로 다시 잡음
김독자는 갑자기 손에 닿는 따뜻한 감각에 움찔했지만 금방 평정을 찾음
['제4의 벽'이 감각 일부를 차단합니다.]
그리고 그제야 시스템 메시지가 떠올랐다
['손 잡기' 확인. 행동(1/3)]
그거 보고 씩 웃는 김독자 아 장갑끼고 있어서 인정이 안 됐나보다 야 중혁아 너 예리하네
그 웃는 얼굴이 진짜로 태연해서 유중혁은 또 미간을 모았더랬다 이놈은 정말... 아무 생각도 없는 모양이군... 어쨌든 손잡기에 성공한 김독자 유중혁이 네놈이랑 더는 못해먹겠다고 던지고 떠나기 전에 바로 다음 단계인 포옹을 실천하기로 한다 팔을 벌리고 손을 까딱거리는데
유중혁이 눈썹만 들썩이면서 꼼짝도 안 하고 있지 김독자는 슬슬 뒷목이 땡기는데; 야 유중혁 인마 협조 안 할거냐. 눈 딱 감고 빨리 하면 5초만에 10만 코인 딸 수 있는 개이득 시나리오라고; 그렇게 말해보지만 유중혁은 팔짱을 낀 채 사납게 노려보기만 하고 있음 그 눈빛을 마주하니까
또 살짝 움찔하게 되는 김독자... 시발 그래 내가 죄인이지... 그래도 그때 나 안죽이고 수식언만 떼어갔길래 조금은 용서한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면 또 아닌가 싶기도 하다 뭘 어떻게 해야 이 벽창호같은 녀석을 회유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지만 매번 성좌들을 구워삶아댈 때 잘만 나오던 말들은
유중혁한테 꺼내려니 나오질 않음 이게 바로 양심의 가책이라면 가책일 것이다... 성좌들이야 등쳐먹으면 그만이지만 유중혁은... 내가 어떻게. 갑자기 기분이 땅으로 곤두박질치는데
['제4의 벽'이 감정 변화 일부를 상쇄합니다.]
김독자는 고개를 들었다 중혁아 5초만 참아라;
김독자 뭐 하는, 유중혁이 말을 끝맺기도 전에 얼른 팔을 뻗어 꼭 껴안았다 유중혁은 잠시 굳은 듯 가만히 있고... 김독자는 유중혁이 피할 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그러진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아 그래도 완전 굳은 거 보니까 진짜 싫긴 싫은가보다...
제4의 벽이 경감시켜주는데도 몹시 머쓱해진 김독자... 거기다가 체격차이때문에 분명히 내가 껴안은 건데 뭔가 안긴 것 같은 모양새 되지 않았냐 약간 자존심 상함; 어쨌든 시스템 메시지에 행동(2/3)이 뜨자마자 팔을 풀고 한 발짝 떨어져서 유중혁 얼굴 바라보는데 앗 생각해보니
이마키스는... 키가 안 닿을 것 같다; (2차 자존심 상함) 에이 시발 그럼 어쩔 수 없지 뺨 정도로 합의보자... 그렇게 생각하고... 야 유중혁 말해두는데 나도 너랑 이러고 싶어서 하는 거 아니다; 왠지 말해야 할 것 같아서 일단 말해두고... 열일하는 사벽이덕분에 김독자는 거침이 없었다
그대로 조금 고개 들어서 뺨으로 입술 가까이 가져가는데 턱 하고 유중혁이 김독자 입을 막음; 입 틀어막힌 채로 뭐하냐는 눈으로 쳐다보는데 유중혁이 몹시 빡친 얼굴로 이를 으득 갈음 하... 시발 여기까진가... 내 10만 코인... (쓰는데 내가왜괴롭냐)
에휴 그러게 왜 걸려도 유중혁이랑 걸렸지 내팔자야 역시 다른 사람이 더 쉬웠을지도 모르겠다... 처음에는 유중혁이랑 걸려서 5초만에 10만 코인 따겠다고 기뻐했는데 이 자식 왜 이렇게 된거냐... 아 내탓인가... 그런 번민을 하고 있자니 유중혁이 바닥 긁듯 빡친 목소리로 으르렁댐
하고 싶어서 하는 게 아니라고? 순간 무슨 소린지 이해가 안가서 눈 댕그랗게 뜨는 김독자 응? 중혁아 방금 뭐라고? 말하는데 아직도 입 틀어막혀있어서 웅얼거리기밖에 못함 손 떼어내려고 했더니 유중혁이 계속 말한다 하고 싶지도 않은데 굳이 애정행각을 해서 10만코인을 벌어가겠다고 말하는 거냐
그렇게 코인이 필요했던 건가? 평소에도 이런 식이었나? 그 말 들으니까 김독자도 슬슬 빡침 이 자식이 대체 뭐라는 거야? 신경질적으로 입 막고 있는 손 뿌리쳐내고 유중혁 노려봄 야 너 아마추어같이 왜 이러냐? 시나리오에 최고 효율 추구하는 게 네 방식 아니었냐고? 아까도 말했지만
3단계 뭐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고 그냥 가볍게 뽀뽀 한 번 하면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 그 말 들은 유중혁 표정이 더 차갑게 식어서 김독자는 이마를 짚었음 시발 싫으면 싫다고 진작 얘길 하지 2단계까지 괜히 했잖아... 중얼대는 소릴 들은 유중혁도 2차 빡침 (왜이렇게됐지)
유중혁은 기가 차고 동시에 빡쳐서 김독자 허리를 휙 끌어안았음 힘없이 끌려오는 게 예전부터 생각했지만 이놈은 너무 말랐다... 체근민 수치가 저랑 비슷한 수준일텐데 아직도 이런 가느다란 (유중혁이 보기에) 몸이라니 믿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진짜로 깜짝 놀라서 못피한 김독자
뭐야 이새끼;; 당황했지만 일단 쳐다보고 있자니 유중혁이 빤히 쳐다보면서 말함 그래서? 김독자는 도대체 뭔 소린지 당최 알아들을 수가 없었음 허리 붙잡힌 채 상체 뒤로 슬슬 빼면서 뭐가 그래서야? 하고 되묻는데 유중혁이 허리는 놔주지도 않은 채로 계속 가까이 다가옴 시발 뭔데;;
그래서. 네가 생각하는 3단계는 뭐지? 그렇게 묻길래 김독자 잠깐 머뭇거리다가 그... 마, 말했잖냐, 가볍게 뽀뽀 한 번 하면 된다고...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유중혁이 고개 숙여서 뺨에다 쪽 입을 맞춤 이런 거 말하는 건가? 김독자는 정말로 깜짝 놀라서... 시스템창이 뜬것도 한참 뒤에야 알아차림
['뽀뽀' 확인. 행동(3/3)]
[보상이 지급됩니다.]
정신 차려보니 10만 코인 들어와 있고... 어... 하하 중혁아 성공한 것 같네... 너도 보상 들어왔냐... 머쓱하게 말하는데 유중혁 이 자식이 도대체 놔줄 생각을 안함 빠져나가려고 허리 비틀어보는데 다른 손까지 뻗어서 더 꽉 붙잡음
뭐야 왜 이래? 싶어서 김독자는 머리를 굴렸고 금방 결론이 났음 하 그래 시발 중혁아 너도 히든피스가 궁금한 모양이구나 그래 그게 좀 사기템이지 (아니다 악마야) 다시 여유를 되찾은 김독자가 빙긋 웃으니까 유중혁은... 몹시 묘한 기분에 사로잡힘... 이놈은 정말... 정말로...
정말로... 아무 생각이 없나? (그것도 아니다 악마야) 여튼 김독자는 일단 좀 할 마음이 생긴 것 같은 유중혁을 꾀어오기로 마음먹었다 야... 중혁아 잘 들어봐. 이거 7단계까지 가면 히든 피스가 있거든. 칭호랑 같이 딸려오는 건데 부가 옵션이 좋아서 가지고 있으면 분명히 도움 될 거다.
유중혁의 짙은 눈썹이 조금 꿈틀댔음 오 짜식 드디어 할 마음 생긴건가 역시 아이템으로 회유하는 게 최고다 생각하고 있지만 물론 유중혁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음 7단계? 7단계까지... 뭘 더 하는 거지? 내가 생각하는 건... 5단계가 끝인데. 나름대로 진지한 생각중이었음
4단계 키스 5단계 섹스 아닌가 그 다음에 도대체 뭐가...? (ㅋㅋㅋㅋㅋㅋㅋ) 유중혁의 생각을 알 리 없는 김독자는 후 한숨을 쉬며 고개를 끄덕였다 알겠지? 그냥 비즈니스라고 생각하고 해치우자. 유중혁은 매우... 미묘한 표정이 되었음 김독자...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냐...
그렇게 착 달라붙어서 완전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두사람... 김독자가 결심한 듯 손을 뻗어서 유중혁의 두 뺨을 잡았음 이 녀석이 지금 허리 숙이고 있으니까 이마에 뽀뽀하면 되겠지... 하지만 유중혁은 움찔했음 고개를 슬쩍 들어올리면서 묻는다 김독자 네놈은 정말 괜찮은 건가...
응? 뭐가? 여전히 아무렇지 않아보이는 (그리고 실제로 비즈니스 생각 만만인) 김독자... 하지만 유중혁은 이대로 넘어가면 안될 것 같았음 사실 유중혁은... 그... 김독자의 가슴에 고개를 처박은날 (;;)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김독자가 동정이라는 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는데 김독자는 진짜 아무 생각이 없는 것처럼 눈만 깜빡거리고 있음 하아 한숨쉰 유중혁... 참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정말이지 미칠 노릇이었음 아무리 본인이 괜찮다고 해도 서로 감정도 확인하지 않은 상태에서 키스를 해도 되는 건가 유중혁으로서는... 약간 컬쳐쇼크가 왔음...
김독자는 이 자식 또 우울증 온거냐 감정기복 왜이래... 하면서 일단 자기가 할 일을 하기로 했음 뺨을 붙잡은 채로 유중혁의 고개를 조금 끌어내렸음 망설이는 말투랑은 다르게 순순히 끌려오는 얼굴에 조금 의아하긴 했으나 그대로 이마에 살짝 입을 맞췄다 조금 간질간질한 기분이 드는 것도 같은데
['제4의 벽'이 시나리오 클리어에 불필요한 감각을 차단합니다.]
아 그치 간질간질은 무슨... ㅎ 어쨌든 이마키스를 클리어하고 시스템창을 기다리는데 유중혁이 약간 얼빵한 얼굴로 쳐다봄 뭐야? 왜 그렇게 쳐다봐? 그렇게 물으니까 유중혁은 할 말을 잃음 도대체가 무슨 생각인지 서로 알수가없음;
그대로 약간 어색하게 시간이 흐르는데 시스템창은... 떠오를 생각을 하지 않는다... 뭐야? 진짜 고장났나? 다시 허공에 손을 휘저어보는데 유중혁이 그 손을 붙잡아 내리면서 말함 방금 뭐였지 김독자? 김독자는 갸웃거리면서 대답했다 다음 단계 한 건데? 유중혁은 그제야 뭔가 잘못됐음을 눈치챘음
김독자. 아까 3단계에서 뜬 시스템 메시지를 보지 못했나? 김독자는 미간을 좁혔음 이건 뭔 소리래... 3단계? 로그를 뒤적이는데 다시 보니... 그렇군... 그랬다... '볼 뽀뽀'가 아니라 그냥 '뽀뽀'로 확인되어있는 메시지... 음? 으음...? 뒤늦게 김독자는 깨달음을 얻었다
엥 잠깐... 이거 왜 이래?;; 내가 아는 거랑 다른데? 갑자기 횡설수설하는 김독자를 보고 약간 맥이 빠진 유중혁 그럼 그렇지 이놈이 아무리 막나간다지만 좀 이상하다 싶었다... 하지만 어쨌든 유중혁은 여기서 순순히 물러설 생각이 없었다 그래서 김독자의 몸을 제 쪽으로 더 끌어당겼음
야... 왜 이래 잠깐만, 이것 좀 놔봐, 말하면서 바르작거리는데 유중혁이 커다란 손으로 김독자의 뺨과 뒷목을 감싸면서 단호하게 말했다... 계속하지. 김독자는 기절할 것 같았음 야 유중혁 미쳤냐?! 미치지 않았다. 그럼 뭔 시발 계속이야 계속은? 김독자는 '계속'이라는 단어 때문에
속절없이 뒤이어 따라온 이미지들로 죽을 맛이었음 뽀뽀가 부위별이 아니라 그냥 하나로 퉁쳐졌으면... 그 다음은... 키스 아닌가...? 시발 김독자 미쳤냐 무슨 생각을;; 갑자기 몸에 열이 오르는 것 같고 미치겠는 김독자 야 중혁아 이것 좀 놔봐...! 하면서 고개를 돌려보지만 이미 붙잡혀서
꼼짝도 할 수가 없음... 꾹 밀어붙인 유중혁이 천천히 고개를 비틀면서 가까이 오는 것이 너무 선명하게 보였다 진짜 큰일났다 이렇게 된 이상 소형화라도... 그런 생각을 하는 찰나 한 뼘 거리에서 유중혁이 말했음 혹시나 싶어 묻는데, 김독자. 싫으면 지금 얘기해라.
싫으면... 얘기하라고? 갑자기 딱 굳은 김독자는 잘 굴러가지 않는 머리로 생각한다 싫으면...? 싫은가? 나는 정말... 이 상황이 싫은가...?
「김 독자 는 생 각 했다」
뭐야? 갑자기?
「싫은 것같 지 는않 은 데」
시발...! 얼굴이 화르륵 달아오른 김독자가 간신히 더듬더듬 말했다
야, 유, 유중혁, 여전히 같은 거리에서 유중혁은 느릿하게 눈을 깜빡였음 뭐지. 김독자가 명백히 붉어진 얼굴로 눈을 이리저리 굴리며 입을 우물거렸음 그, 그러니까 너는, 너는 괜찮냐... 그 물음에 유중혁은 저도 모르게 피식 웃어버리고 말았다 야, 왜 웃어?! 난 심각하거든...!
하지만 유중혁은 웃음밖에 나오질 않았음 김독자. 너는 늘 나를 잘 안다는 듯이 굴면서... 중요한 건 모르는 것 같군. 뭐? 눈을 깜빡거리는 김독자에게 얼굴을 더 가까이 하면서 유중혁이 속삭이듯 말했다... 나는 싫으면 참지 않는 성격이다. 알아둬라.
아, 그래, 시발... 그랬지... ■됐다. 김독자 미친놈... 어쩌다가... 그대로 입술이 맞닿기 직전 김독자는 눈을 꾹 감으며 말했다 비유, 채널 꺼.
ㅡ 채널꺼짐 ㅡ
7단계 보상 히든피스
칭호 : 멸망한 세계의 연인
설명 : 열악한 환경에서도 사랑의 결실을 맺은 당신을 위한 칭호입니다. 어디에 있더라도 두 사람에게 사랑이 함께하길...
효과 : 착용시 머리 위에 '■■■의 연인' 홀로그램 생성. 일정 거리 이내일 경우 서로가 있는 장소로 향하는 포탈 생성 가능
서로 머리 위에다가 패왕애인과 구마애인을 띄우고 욜라 빡친 얼굴 하고잇는것이 보고싶었던것같기도하고 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