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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썰모음
* 수정중 *

자기 결혼식인줄 모르는 김독자 썰

아근데역시 유중혁이랑 결혼하는게 자기인지 모르는 김독자 너무 원작같고 귀여워서 참을수가없다고 (벽부숨,,)

김컴 : 중혁 씨... 결혼식 날짜가 2월 15일이라구요? 그래도 돼요?
유중혁 : 문제라도 있나?
김독자 : oO(아 유중혁 드디어 결혼하나? 근데 그날 내 생일날이네 좀 아쉽다)

김컴 : 독자 씨 그날 결혼식이어도 안 아쉬워요?
김독자 : 예? 아, 뭐... oO(다들 내 생일인거 알고는 있나보네 그래 그것만으로도 장족의 발전이지)
김컴 : (기념일이 하나로 퉁쳐지는데... 독자 씨 기념일에 진짜 신경안쓰나봐...)



아 김독자 진짜 웃기고 귀여울거같은데... 유중혁이랑 같이 신혼집 보러다니고 가구 고르러 다니면서도 자기 결혼식인줄 모름... 유중혁이 자꾸 어느게좋냐고 의견 물어보는데 이새끼는 왜 결혼할 사람이 아니고 나한테 물어보고 난리야; 하는 김독자 ㅎㅏ (이마침)

유중혁도 김독자가 의견을 말하기는 하는데 적극적이지는 않은게 좀 이상하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설마하니 그런 오해를 하고 있을 줄은 상상도 못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중혁과 함께...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모든것을 고른 김독자 (예식장까지...) 세어보니 드레스는 안골랐다는걸 깨닫고

아 그렇지 유중혁이 아무리 나를 신뢰해서 (ㅋㅋ) 의견을 물어봤다지만 신부가 입을 드레스까지 정하는건 좀 아니지~ 그렇지 흠흠 하는데 갑자기 김컴한테 끌려가서 턱시도 고름 당함(?)... 턱시도는 왜? 싶은데 아 뭐지 나 혹시 사회라도 보는 건가? 그래서... 턱시도를? (깨달음) 하는거지,,,

몰라 어쨌든 결혼식당일에 화장당하고 머리세팅당하고 부케들고 웨딩가터까지 하고 유중혁 옆에 서서도 ?????? 해야된다고 (존나임) 뭐지? 뭐임??? 하다가 주례가 신랑 유중혁 군과 신랑 김독자 군... 하는거 듣고서 눈튀어나오게 놀라야된다고~~!!! 야 유중혁 내가... 왜 신랑이냐?;; (유중혁:?)

뒤늦게 모두 상황파악하고 유중혁 어처구니가 없다는 얼굴로 손에 흑천마도 들려있었으면 뭐라도 썰어버렸을것같은 얼굴 하고있고 김컴 다 뒤집어져서 웃을듯 ㅠ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김독자는 황당하고 당황스럽고 민망하면서도,,, 또... 행복해서... 약간울컥햇음조켓다고,,, 흑흑흑

야... 유중혁... 너... 이새끼... 중얼하고 있으면 유중혁 진짜 1863번 회귀하면서 제일 황당해서 김독자 도대체 무슨 사고회로를 굴리면 그딴 결론이 나오지? 하는데 김독자는 니가 말 안해줬잖아 이새끼야 해야됨 ㅠㅋㅋㅋㅋㅋ 유중혁 가만 기억 되짚어보니 둘이 사귀는거 이미 공식적이고

다들 둘이 결혼은 언제해요 하고있어서...... 김독자한테 정식으로 프러포즈한적 없음을 깨달음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깨달았어도 여전히 어이없을듯 아무리 그래도그렇지 그상태로 여기까지 와????? 김독자 너는 그럼 지금까지 내가 다른 사람이랑 결혼하는 줄 알았던 건가? 하면서

약간 빡친 얼굴로 남은 결혼식을 난폭하게 진행햇다고 하네요 원래라면 남들 다보는앞에서 할생각 없엇던 입으로 웨딩가터 풀기도 그자리에서 해버림 ~~~ 그리고 (김독자랑 같이 정한) 신혼여행지까지 가서 침대에 눕기전에 생일축하한다 김독자 하면서 둘이서 축하파티했다고하네요 제가봄







위험한 초대 찍는 김컴 썰

아ㅠ나 탐라보다가 위험한초대 얘기보고 울고있음 김컴으로 보고싶엌ㅋㅋㅋ 유중혁 가운데 앉혀놓고 긴장한 얼굴로 나란히 앉아있는 김컴... 행동은 물대포맞고 말은 의자뒤로넘어가기 ㅋㅋㅋㅋㅋ

행동 : 검뽑기 / 김독자노려보기 / 검손질하기 / 팔짱끼기
말 : 네놈 / 죽인다 / 김독자 / 무슨소리지?

네명 누구앉히지 김독자 정희원 유상아 한수영을 앉히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독자 : 팔짱끼기 / 김독자
정희원 : 검뽑기 / 죽인다
유상아 : 김독자노려보기 / 무슨소리지?
한수영 : 검손질하기 / 네놈

일케 배정받아서... 진행하는거지...

김독자 : 아 그럼... 오늘은 유중혁을 앉혀놓고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유중혁 : '김독자' 쓸데없는 짓 하지 마라
김독자 : (뒤로 넘어갔음)
김컴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독자 : (물속에서 기어나옴)
유중혁 : (관심없다는 얼굴로 칼손질하려고 칼뽑음)
정희원 : (뒤로넘어감)

한수영 : 야!!!! 야 유중혁 잠깐만 너 뭐하려고
유중혁 : ? 방해하지 마라 죽인다

(정희원 빈자리에 물대포 쏴짐)

한수영 : 잠깐만 진정하고 그거 내려놔봐
유중혁 : (검 손질함)
한수영 : (뒤로 넘어감)
김독자 : 아니 유중혁 이자식 시작하자마자...
유상아 : 3초만에 흠뻑 젖었네요

김독자 : 아무튼 유중혁 오늘은 네가 우리 생사여탈권을 쥐게 됐으니까...
유중혁 : 네놈 또 무슨 수작이지? (김독자 노려봄)
유상아 : (물대포 맞음)

(한수영 빈자리에 물대포 쏴짐)

정희원 : 오늘 망한것같은데요?
유중혁 : 쓸데없는 짓 벌이지 말라고 했을 텐데... (팔짱낌)
김독자 : (넘어감)

아니 상아씨 뒤로 넘어가는거엿는데 착각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틧 타래로 표현하기가 너무힘들다 던져두면 누군가 써주시거나 그려주시겟지... 프리소스로 방생을 (ㅈ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 넷에게 지정단어배치를 저렇게해준이유는... 김독자한테 팔짱끼기 <-모션 넣어줘서.. 유중혁 팔짱끼려고 하는거 볼때마다 뜯어말리게하려고... (ㅈㄴ) 희원씨한테 검뽑기/죽인다 넣어주면 김독자 말려주지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독친놈 유중혁이랑 만인의 첫사랑 김독자 썰

아니근데진짜 ㅇㄱㄹㅇ 김독자 애비만아니었어도 ㄹㅇ 학창시절엔 김독자 창가에서 책읽는거보려고 도서관 들락거리는애들 수십명이었을것 대학가서는 에타에 오늘 도서관 서쪽구역 창가자리에 앉아있는 분 이름 아는사람 ㅜㅜ 하면서 올라왔을거라고

└ ㅋㅋㅋㅋㅋㅋ아 이런 글 올라오는거 보니 신입생 들어오긴 했구나 ㅋㅋ

└ ㅋㅋㅋㅋ신입생인가봄
    └ ??왜 유명한사람이야??
    └ 우리학교 네임드자너 국문학과 3학년 ㄱㄷㅈ

└ 학교명물임 ㅋㅋㅋ ㄱㄷㅈ라고 국문학과

└ 근데 걍 보기만해... 무서운애 붙어있음
    └ 무서운애 ㅅㅂ ㅋㅋㅋㅋㅋㅋ
        └ 뭐야?? 무서운애는 뭔데
        └ 있어... 또 다른 명물...
        └ ㅈㄴ 잘생긴 김독자 처돌이 한명 있음
        └ ㅋㅋㅋㅋㅋㅋ 김독자 처돌이 ㅅㅂㅋㅋㅋ 독친놈 ㅇㅈ
        └ 야 너네 독친놈 오기전에 댓글지우는거 잊지마

    └ ??? ㄱㄷㅈ보다 ㅇㅈㅎ이 더 유명인아님??
        └ ㅇㅈㅎ은 누군데
            └ 독친놈 본명
                └ 누가 ㅇㅈㅎ보고 독친놈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냐 ㅋㅋㅋㅋㅋ
            └ 야 솔직히 유중혁이 더 유명함 얘는 학교밖에서도 유명하잖아
            └ 신입생인데 ㅇㅈㅎ 모르나?? 연예인급인데
            └ 누가 좀 알려줘라 ㅋㅋㅋ
            └ 학교 돌아다니다가 후광나오게 잘생긴사람 있으면 그게 유중혁임
                └ ㅋㅋㅋㅅㅂ 후광 ㅇㅈ
                └ ㅋㅋㅋㅋㅋㅋ후광 ㅋㅋㅋ
        └ 한명은 첫사랑조작계고 한명은 시각상실계니까 나름 어울린다고봄...

└ (ㄱㅆ) 이름이 김독자야?? 디게 특이하네
    └ ㅇㅇ 걔 자기소개할때도 저는 독자입니다 이럼 약간 유머라고 생각하는듯
    └ 독친놈 온다;;
└ (ㄱㅆ) 근데 ㅇㅈㅎ인가하는사람은 왜 독친놈이야??
    └ 보면 알어
    └ ㅋㅋㅋㅋㅋㅋ보면 알어 2222
    └ 뭐라 설명 못하겠는데 보면 알어 33

제목 : 나 저번에 도서관에 앉아있는 하얗고 속눈썹긴 사람 이름알려달라고했던 글쓴인데

내용 :

나 독친놈 만났어... 인사도 했다...

왜 독친놈이라고 하는지 알았음... ㅜ

근데 독친놈이라고 막 불러도 돼? 약간 뒤통수 서늘한데

└ 괜히 서늘한거 아닐걸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

└ 썰좀풀어봨ㅋㅋㅋㅋㅋ 독친놈썰 존잼
    └ (ㄱㅆ) 아니 별로 풀건없는데 도서관에 그 선배 또 앉아있길래 음료수라도 사드리고싶어서 자판기 갔거든... 포카리 뽑아오는데 맞은편에... 진짜 뒤에서 후광나오게 개 잘생긴 사람 앉아있는거야 그래서 보자마자 너희가 말한 독친놈인거 알았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후광 나오지 진짜임 헤어에 옵션 붙어있음
            └ 얼마임?? 헤어 사요 선제시 ㅠ
        └ 그래서 어케됐는데 ㅋㅋㅋㅋㅋ

    └ (ㄱㅆ) 그뒤로는 별거없어 포카리 선배드릴거 하나만 뽑아가면 부담스러워할까봐 내것도 뽑아서 두개들고있었거든 그래서 각자 하나씩 줬는데 그 독친놈분이 나는 남이 준거 안먹는다 이래서 머쓱타드됨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독친놈 환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걔 입맛 ㅈㄴ 까다로움 시판 음료수도 안먹는다고 들음
            └ (ㄱㅆ) 아 그럼 그게 무안주려고 한 소리가 아니고 진심이었던 거야?? 그나마 다행
                └ 다행은 무슨 너 독친놈앞에서 김독자한테 음료수줬잖아 큰일났음
                    └ (ㄱㅆ) ??? 왜??
        └ 근데 ㄱㄷㅈ가 음료수 받았음???
            └ (ㄱㅆ) ㅇㅇ 받았는데 왜?
                └ 야... 이부분이 중요해... 제대로 좀 풀어봐...
                └ 2222이부분이 중요하다 최대한 자세히 말해봐
                └ ㅋㅋㅋㅋㅋ신입생 놀리지 마라
                    └ 쉿 조용히해

    └ (ㄱㅆ) ??? 아니 책상 위에 음료수 올려놓으면서 드세요 하니까 ㄱㄷㅈ선배가 나 주는거야? 하면서 웃는거야 근데 진짜 예쁘더라... ㅜㅜ 완전 다른의미로 후광나는거같았음...
        └ 그치 우리학교에서 젤 유명한 첫사랑조작계라니까
        └ 선배 기억나요? 그날 도서관에서 저희 같이 시험공부하다가 독친놈한테 걸려서 저만 혼났잖아요
        └ 기승전 독친놈 시밬ㅋㅋㅋㅋㅋㅋㅋㅋ

    └ (ㄱㅆ) 하튼 그래서 네 드세요...ㅜㅜ 했더니 독친놈..분..께서 완전 싸늘한 얼굴로 김독자 아무거나 먹지 말라고 했지 이러는거야 ㅜㅜ 자판기에서 방금 뽑아온건데
        └ ㅋㅋㅋㅋㅋㅋ존나음성지원
        └ 왜 독친놈분께서 로 존칭됐어 ㅋㅋㅋㅋㅋ
        └ 난 이해함

    └ (ㄱㅆ) 그래서 아 방금 뽑아온거예요 진짜요 했더니 디게 못마땅한 얼굴이었거든... 근데도 잘생겼더라...
        └ 독친놈 썰은 꼭 그래도 잘생겼더라 라는 말 들어감
            └ 니같으면 그얼굴보고 잘생겼단 말 안하고 배기겠냐
                └ 아...

    └ (ㄱㅆ) 그래서 아 어떡하지 하고있는데 ㄷㅈ선배가 야 유중혁 왜그러냐 하면서 손뻗어서 말리고 내가 드린 음료수 받아가시면서 고마워 잘 먹을게 하고 웃으시는데.. 진짜......
        └ 캬...
        └ 나 방금 기억조작당함
        └ 오빠 기억나요? 그날 오빠한테 음료수 줬다가 저 나중에 독친놈분께 불려가서 혼났잖아요
        └ 그만햌ㅋㅋㅋㅋㅋ

    └ (ㄱㅆ) 하튼 그랬다고 끝이야... 바로 후다닥 내자리로왔음...
        └ 그나마 다행이네
            └ (ㄱㅆ) 뭐가??
            └ 거기서 김독자가 너한테 더 말걸었으면 너 독친놈 블랙리스트에 올라감
            └ 데스노트임 ㄹㅇ
            └ (ㄱㅆ) ?????????
            └ 괜히 독친놈이라고 하는거 아님...







영화관 간 중독 썰

ㅇㅏ.. 유중혁 김독자 같이영화보러갔다가 엘베에서 김독자가 야 중혁아 아무말이나 해봐 스포안당하게ㅋㅋㅋ 했는데 갑자기 좋아한다 김독자 해버리는 유중혁 (캐붕인데 생각하니까 좋아서 길거리하회탈녀임)

김독자 진짜 깜짝놀라서 0ㅁ0????? 하고 쳐다보고 엘베 갑자기 겁나 조용해짐ㅋㅋㅋㅋㅋ 다들 쳐다보는데 김독자 시선 신경도 못쓰고 유중혁만 쳐다보면서 어버버하고있음... 유중혁은 원래 시선 신경안쓰긴하지만 이런... 이런데서 고백할생각은 없었는데 하고 약간 후회하는중

그치만 그렇게 눈매 곱게 접어서 웃으면서 자기 올려다보고 조잘거리는데 어떻게... 다른말을할수있지? (ㅋㅋ) 그래서 묵묵히 쳐다보고만 있는데 엘베 띵 하고 도착해서 사람들 다 황급히 내리기ㅋㅋㅋㅋㅋ

김독자 그제야 우주로 날아갔던 정신 돌아와서 아, 저기, 그, 야, 중혁아... 하고 쭈뼛거리는데 유중혁이 일단 내리지, 해서 같이 내리고 ㅋㅋㅋㅋㅋ 나란히 앉아서 영화보는데 그렇게 기대했던 영화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겠고 자기 왼쪽 팔걸이에 올려져 있는 유중혁 손 너무신경쓰이는 김독자

뭔 정신으로 보고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세시간 지났는데도 유중혁 얼굴 보니까 다시 심장 너무 빨리뛰고 미친건가? 하는데 뭔가 대답할 타이밍 놓쳐서 ㅋㅋㅋㅋ 그대로 밥먹고 커피까지 사들고 지하철타러왔음ㅋㅋㅋㅋ 둘이 반대방향이고 유중혁이 김독자 탈 지하철 같이 기다려주는데

김독자 테이크아웃 컵 든채로 손가락 꼼지락거리기ㅋㅋㅋ 근데 사실 유중혁은 김독자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듯... (김독자는 죽어도 안들킨줄알음) 그래서 굳이 대답 재촉 안하고 묵묵히 기다려주는데 지하철 와버리고 올라타버리는 김독자... 문닫히기직전에 나.. 나도 좋아해 하고선 후다닥도망가기







중독 뇌피셜 썰

갠적으로 중독은 진짜 그... 뭐??? 유중혁이 연예인도 아니고 아이돌도 아니고 배우도 아니고 머글이랑 사귄다고??? 해서 다들 그 머글이 누구냐~ 하면서 헐레벌떡 김독자찾는데 딱 찾는순간 아 하고 납득하는 그런느낌 좋아함... 유중혁처럼 선 굵고 이목구비 또렷하고 훤칠한 미남은 아닌데

막 서있는 자세가 바르고 자태가 곱고 고개숙일 때 드러나는 흰 목덜미라든가 눈웃음 지을 때 그림자 드리우는 긴 속눈썹이라든가 스마트폰 만지작거리는 고운 손가락이라든가 그런게 다 합쳐져서 엄청 미인상이네 싶은. . 그런거.,  미쳣나봐 중독찐인데

들여다볼수록 와 예쁘네; 하는 인상이라서 유중혁이 싸고도는 그런것도 좀 좋아함 (ㅋㅋㅋ아이돌이라도 될 셈인가) 물론 유중혁 자격지심따윈 0.1도 없고 자기 잘난것도 아는 자존감쩌는 인간이지만 (그리고 김독자가 자기 얼굴 좋아하는것도 알지만) 다른놈들이 김독자쳐다보면 노려봐줬음좋겠는것..

뭘 보나? 하고 눈빛으로 죽일 기세라서 쳐다보던 사람들 황급히 고개 돌리기ㅋㅋㅋㅋㅋ 김독자 다른덴 눈치빠르면서 이런건 몰라야함 자기 연애사 한정 둔한타입; 야 중혁아 요즘 애들이 나랑 밥을 안먹어준다 왜그러지... 내가아무리 아싸라지만... (유중혁:모른척)







폭우 오는 날 중독 썰

어흐흑 썸타는사이에서 갑자기 폭우같은 소나기만나서 비 피하러 아무데나 들어갔다가 눈마주치고 불꽃처럼 키스하는 중독 보고싶다 (장면만구체적

앞뒷내용은 모르겠고 대충 대학생인데 2인 조별과제하느라 멀리 답사갔다고 하자 일기예보에도 없던 비가 쏟아져서 얼른 비 피할곳 찾는데 유중혁이 입고있던 검은 가디건 벗어서 김독자 머리에 씌워주고 손으로 머리 감싸면서 피할곳 찾아다녔음 좋겠다

건물도 띄엄띄엄있는데 간신히 두사람 몸 낑겨넣을 낡은 지붕 발견하고 얼른 몸만 쑤셔넣었음 조켓네... 김독자 어색해서 슬쩍 떨어지려고 하면 유중혁이 젖는다. 하면서 어깨 잡아당겨서 자기 품 가까이에 밀어넣어야됨... 이미 다 젖었지만 알바아니었다고해요

김독자 머뭇거리면서 머리에 걸쳐져 있던 유중혁 가디건 끌어내리고 이거 고맙다... 하면서 돌려주려고 뒤로 돌아섰는데 자기 똑바로 쳐다보고 있던 유중혁이랑 시선 마주쳐버려... 좁은 양철지붕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따닥따닥 울리고 바닥에서 물 튀어올라서 바짓단 젖는데

그런건 인지도 못할정도로 유중혁밖에 안보이는거지... 유중혁 체온 높아서 흠뻑 젖은 옷 어깨 위로 옅은 김 피어오르고... 자기 똑바로 쳐다보는 눈빛으로 전해지는 열기때문에 숨막힐 것 같다고 느낄 즈음 유중혁이 한팔로 허리 확 끌어당기면서 깊게 키스해버려야...

김독자 첫키스라서 숨쉬는 법도 모르고 입 뻐끔거려야... 숨막혀서 헐떡거리니까 입술 떼고 눈마주치는데 허리는 꽉 붙들린 상태고... 무의식중에 유중혁 어깨 쥐고 입 벌린 채로 숨 몰아쉬면 유중혁이 콧대로 뺨 부비면서 다시 가까이 다가와서 이번엔 천천히 키스해야...

진짜 보고싶은 장면만 늘어놨네 한참 키스하다가 입술떼고 대화햇으면...

김독자.
왜.
막차 끊겼을 거다.
...알아.

그리고 소나기 그쳐서 숙소를 잡앗다네요 해피엔딩






메이드로 위장한 유중혁이랑 도련님 김독자 썰

갑자기 메이드 유중혁이랑 도련님 김독자 보고싶네 (중독입니다) 유중혁... 어릴적 부모님을 여의고 유미아와 함께 어렵게 자랐다 이런저런 막노동을 전전하던 와중 누벨바그 저택에서 사용인을 구한다는 글을 보게 되는데

봉급이 엄청 높고 요구하는 조건도 그다지 까다로운 것 같지 않은데 이상하게 주변 사람들은 다들 지원을 주저하는 눈치임 왜 그럽니까? 하고 물어보니까 아니 그 저택 소문이 좀 안좋잖아... 거기 들어가면 한달 안에 그만두거나 미쳐서 나오거나 아니면 아예 못 빠져나온다던데...

에이 그리고 유중혁 너는 어차피 지원 못한다 거 남자애는 안 받잖아? 유중혁은 공고문을 다시 들여다본다 아 그러네 밑에 써있네 메이드만 모집한다고... 그런데 이 모든 이야기를 듣고 있던 유미아가 당차게 말한다 오빠, 나 저기 가볼래. 기겁하는 사람들과 유중혁

미아. 방금 얘기 듣지 않았나? 소문이 좋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유미아는 뜻을 굽힐 생각이 없어보였음 오빠만 힘들게 일하는 건 싫어. 이제 나도 내 몫을 하고 싶어. 도저히 동생의 고집을 꺾을 수 없던 동생팔불출 유중혁은 급기야 자신도 여장을 한채 메이드로 지원하기로 결심하는데 (중독입니다)

이때 유중혁의 나이 12세... 얼굴선이 날카롭기는 하지만 아직 어린 탓에 적당히 까만 치마를 입고 머리를 장식하니 의외로 엄청 예쁜 모습이 되었음 오빠 나보다 더 예쁜 거 아니야? 하는 유미아... 유중혁은 물론 여장에 대해 아무 감상 없음 오로지 저택의 위험으로부터 유미아를 지킨단 생각뿐;

어찌저찌 입고 미아 손 잡고 면접보러가는 남매... 둘이 꼭 닮았구나 자매니? (유중혁:끄덕끄덕) 어머나 일단 교육부터 해야겠는걸...^^ 의외로 바로 프리패스되고 그날부터 혹독한 사용인교육이 시작되는데 자세부터 말투까지 교정당함 근성강한남매는 2주만에 교육을 다 받고 저택에 배정받는다

그리고 유중혁이 배정받은 것은... 저택 도련님 직속 메이드; 하지만 강심장 유중혁은 겁같은건 내지 않았다 뭐 그런가보군 함 하지만 쪼끔 궁금하기는 했다 도련님이라... 2주간 한번도 본적이없는데 뭐하는사람이지? 일단 아침 일찍 일어나 도련님의 시중을 들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상 시간이 되자 유중혁은 고급스럽게 장식된 커다란 나무 문을 두드렸다 똑똑 경쾌할정도로 맑은 소리가 울리고 "도련님. 일어나실 시간입니다." 그렇게 말해봤지만 안에선 대답이 없지 흠? 하고 조금 더 목소리를 높여서 말해보지만 여전히 대답이 없다 그래서 유중혁은 교육받은대로

세숫물이 담긴 대야와 수건이 올려진 트레이를 끌고 문을 살짝 열었음 그리고 눈에 들어오는 건 온통 커튼을 쳐놓고선 촛불도 몇개 켜두지 않아 어두컴컴한 방... 아니 물론 밀실에서 초를 많이 켜두면 안되지만 이건 너무 어둡지 않나? 일단 유중혁은 문을 닫고 창가로 걸어가 커튼을 걷었음

그 순간 날카로운 목소리가 귓가에 꽂혔음 "커튼 열지 마." 살짝 놀란 유중혁은 걷었던 커튼을 다시 내리고 목소리가 들려온 방향을 본다 아직 자고 있는 줄 알았던 도련님이 눈을 뜨고 저를 똑바로 보고 있었음... 나이는 제 또래정도일까 새카만 머리카락에 빛을 보지 못한 듯 창백한 피부

그런데 숨을 색색 몰아쉬고 있는데다가 약간 식은땀도 흘리는 것 같지... 혹시 아픈 건가? 싶어 가까이 다가간 유중혁은 흉흉하게 빛나는 새빨간 눈동자를 마주하고 걸음을 멈췄다 어떠한 생리적인 거부감 혹은 공포감 같은 것이 다리를 옭아맸다...

하지만 눈을 깜빡이니 언제 그랬냐는 듯 그 자리에는 그저 평범하게 많이 아파 보이는 마른 소년 한 명이 누워 있을 뿐이지... 누벨바그 저택의 도련님 김독자는 가쁜 숨을 몰아쉬면서도 그를 보고 생긋 웃었다... 안녕. 네가 유중혁이구나.

(뒤는 언젠간잇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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